Current Exhibition
김은학 개인전《 플래닛–언플래닛 》
2021. 08. 19 – 09. 18

사물의 해체와 재조립으로 개성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김은학 작가는 상상 속에 자신만의 세계를 구상합니다. <Planet-unplanet>프로젝트는 작가의 조형 언어로 새롭게 창조된 새로운 도시를 의미하며, 기존의 도시의 대칭점에 있는 작가의 상상 속의 세상입니다. 현재 우리가 사는 플래닛과 대칭되는 작가의 언플래닛의 세상에는 작가의 조형 언어로 만들어진 새로운 건축물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작품 제작 과정은 ‘과정(process)으로서의 공예’이자 ‘수행(performativity)으로 공예’로 확장해나가는 과정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일상생활의 멋과 품위 그리고 편리함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김은학 작가만의 아날로그적 감성이 가득한 아트퍼니처 작품을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전시는 9월 18일까지 계속되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전시기간ㅣ 2021년 8월 19일(목) – 9월 18일(토)
전시제목ㅣ 《플래닛–언플래닛 Planet-unplanet 》
전시작가ㅣ 김은학 Eunhak Kim
전시시간 | 화–금 10am-6pm / 토 11am-6pm (일, 월 휴무)
장 소 | 비트리 갤러리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94 홍문관)
문 의 | 02-6951-0008
주 차 | 홍익대학교 주차장 이용 가능 (유료 주차)
📌 갤러리 방문시 마스크 착용 부탁드립니다.
Upcoming Exhibition
정두화 개인전《 Thinking of Forest 》
2021. 09. 30 – 10. 30

책을 해체하는 정두화 작가는 또 다른 종류의 책을 만듭니다. 엄밀하게는 책을 소재로 조형을 만드는 것이지만 책의 의미를 재해석한 것으로 그 경우는 다르지만 여전히 책의 의미를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책에 연장됩니다. 작가는 시간대 별로 수집된 책을 분류하여 책이 머금고 있는 시간의 질감과 색감을 그대로 옮겨 작업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시간의 향기를 머금고 있는 고서는 고답적인 느낌을 주고, 새 책을 소개로 만든 조형의 경우에는 모던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줍니다.
이번 전시에서 책 속에 흐르는 시간의 궤적을 조형적으로 표현한 정두화 작가만의 작품을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이번 9월 30일 비트리 갤러리에서 열리는 정두화 작가의 전시에 많은 기대와 관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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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 전시 및 다양한 소식들은 비트리 갤러리 인스타를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