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Exhibition
《_______________ , 마주한 바다》
비트리갤러리 서울점 _ 2023. 07.06(목)~08.05(토)
비트리갤러리 부산점 개관 _ 2023. 07.15(토)~08.26(토)

비트리 갤러리 부산점은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3년 7월에 오픈하는 두 번째 지점입니다. 전형적인 화이트 큐브 형태의 갤러리 공간이 아닌 80년대 주택을 개조한 공간으로 아늑한 집의 느낌을 살려 다양한 영역의 현대 미술을 선보이려합니다. 광안리 바다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비트리 갤러리 부산점은 동시대 유명한 젊은 작가 이상원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개성적인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지역 작가의 발굴에도 힘쓰려고 합니다. 또한, 전시뿐만 아니라 현대 미술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진행하고자 합니다. 비트리갤러리의 부산 개관전은 현대인의 생활 패턴을 유희적으로 표현하는 이상원 작가의 개인전 《 _________ , 마주한 바다》이며, 서울과 부산 두 지점에서 동일한 주제로 전시를 진행중입니다.


▶ 비트리갤러리 SEOUL
전시기간ㅣ 2023년 7월 6일(목) – 8월 5일(토)
전시시간 | 화–금요일 10:00AM-6:00PM / 토요일 11:00AM-6:00PM / 일·월요일 휴무
장 소 | 비트리갤러리 SEOUL_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94 홍문관 L층
문 의 | 02-6951-0008 info@b-treegallery.com
▶ 비트리갤러리 BUSAN
전시기간ㅣ 2023년 7월 15일(토) – 8월 26일(토)
전시시간 | 수–금 10:00AM-6:00PM / 토,일 11:00AM-6:00PM/ 월·화요일 휴무
장 소 | 비트리갤러리 BUSAN_부산시 수영구 황령산로 22번길 8
문 의 | 051-622-0248 info@b-treegallery.com
Upcoming Exhibition
노해율 개인전 《 Mechanical 》
비트리갤러리 서울점 2023. 08.17(목)~09.02(토)

비트리갤러리는 오는 8월17일부터 9월2일까지 노해율 개인전<Mechanical>을 개최합니다. 작가 노해율은 기계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조각가이며,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해주는 매개체로서 움직이는 조각을 만든다 작가는 “기계가 만들어내는 운동이 감정 표현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재료”라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노해율 개인전에서는 ‘기계다움’을 보여주고자 한다. 인간이 ‘기계다움’을 증명하려는 시도는 아이러니 할 수 있지만, AI관련 최신 이슈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인간존재에 대한 고민은 중요한 주제입니다. 하지만 이미 인간과 기계의 경계선이 모호해 지는 상황에서 ‘기계다움’이라는 주제는 기계로 작품을 만드는 작가에게는 가치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모호한 경계를 표현하는 작품들은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객들에게도 흥미있는 주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작업은 컴퓨터와 연결된 디지털 캠이 드로잉을 분석하고, 펜에 연결된 기계장치에 신호를 주어서 펜이 종이 위의 여유 있는 공간으로 이동하도록 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기계가 그린 드로잉이 완성됩니다. 완성된 드로잉은 전시장 벽면에 전시됩니다. 이 작품은 고성능의 AI의 결과물도 아니고, 사람이 그린 그림도 아닙니다. 이 작품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고안한 기계를 통해서 인간과 기계의 관계와 기계다움에대한 작가의 생각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비트리갤러리 서울에서 열리는 2023년 08월 17일(목)-09월02일(토) 노해율 개인전< Mechanical >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 비트리갤러리 SEOUL
전시제목 : 《 Mechanical 》
전시작가 : 노 해 율
전시기간 : 2023년 8월 17일(목) – 9월 2일(토)
전시장소 :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94 홍문관 L층
관람시간 : 화–금요일 10:00AM-6:00PM / 토요일 11:00AM-6:00PM / 일·월요일 휴무
B-tree gallery : ARTIST OF THE MONTH
이 혜 미 Lee Heami

이혜미(1984- ) 작가의 작품은 윤현상재, 소생공단, 핸즈테이블, 챕터원 등 다양한 편집숍과 크고 작은 협업을 이루며 크게 알려졌습니다.
작가는 여행 중 만난 다양한 나라의 빈티지 그릇들과 박물관에서 만나는 옛 선조들의 그릇에서 많은 영감을 받고 있습니다. 오래된것, 옛것, 익숙한 것에 감동받으며 늘 시간을 담을 수 있는 작업을 하고자 합니다. 손으로 빚는 과정 하나하나가 작업에 묻어나기를 바라고 흙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리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용도에 한정되지 않은 오브제와 테이블웨어를 향유할 수 있는 지점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혜미 작가는 홍익대학교 도예유리과를 졸업 후 동대학원 공예과를 졸업하였습니다. 2008년 서울 Contemporary Ceramic Contest에서 Selection Award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08 Earthen Figurines Contest, Selection Award를 수상하였습니다.
※ 작품 구매 문의는 갤러리로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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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 전시 및 다양한 소식들은 비트리 갤러리 인스타를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